봄이 오는 소식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알리는 곳이 있다면 단연 전남 광양 매화마을이에요. 섬진강을 따라 펼쳐진 언덕이 하얗게 물드는 그 풍경,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은 해마다 다시 찾게 된다는 게 괜한 말이 아닌 것 같아요. 2026년에는 제25회를 맞이하는 만큼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고 하니, 올봄 첫 나들이 계획이 아직 없다면 지금 바로 일정 잡아두시는 걸 추천해요.
🌸 2026 광양 매화축제 기본 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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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5회 광양매화축제는 2026년 3월 13일(금)부터 3월 22일(일)까지 10일간 전남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55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려요.
항목 | 내용 |
|---|---|
행사명 | 제25회 광양매화축제 |
기간 | 2026. 3. 13(금) - 3. 22(일) / 10일간 |
장소 | 전남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55 |
운영시간 | 07:00-18:00 |
주최·주관 | 광양매화축제위원회 |
문의 | 061-797-2721 |
공식 홈페이지 | gwangyang.go.kr/tour |
🎟️ 입장료 안내 (사실상 무료!)
광양 매화축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입장료를 내도 전액 지역 상품권으로 돌려준다는 점이에요.
입장료를 내는 게 아니라 '미리 현장 장보기 비용을 내는 것'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이득이죠. 매실 막걸리, 매실 하이볼, 먹거리 부스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알뜰하게 하루를 즐기기에 제격이에요.
입장료는 성인(19-64세) 5,000원, 청소년(7-18세) 4,000원이며 전액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돼요.
6세 이하, 65세 이상, 19세 미만 광양시민, 장애인, 국가유공자, 참전유공자, 기초생활수급자, 학생인솔 교원 등은 무료입니다.
구분 | 금액 | 비고 |
|---|---|---|
성인 (19-64세) | 5,000원 | 전액 지역상품권 환급 |
청소년 (7-18세) | 4,000원 | 전액 지역상품권 환급 |
무료 대상 | 0원 | 6세 이하·65세 이상·광양시민(19세 미만)·장애인 등 |
상품권은 다압면 소재 점포와 축제장 내 부스(노점상 제외)에서 사용 가능하니 잔액이 남지 않도록 현장에서 야무지게 써보세요.
🚗 주차장 & 무료 셔틀버스 이용 방법
축제 기간에는 매화마을 안으로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돼요. 즉, 무조건 지정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해요. 처음 가는 분들이 가장 당황하는 부분이 바로 이 동선이라, 미리 숙지해 두시면 현장에서 훨씬 편해요.
구례 방향에서 오는 차량은 축제장 통과가 불가능하므로, 둔치주차장으로 가려면 하동 방향으로 남도대교를 건너 신원로터리 방면으로 이동해야 해요.
📍 주요 주차장
주차장 | 이용 가능 차종 | 비고 |
|---|---|---|
둔치주차장 | 모든 차종 | 무료·셔틀버스 운행 |
소둔치주차장 | 모든 차종 | 주말에만 셔틀 운행 |
도사주차장 | 대형버스 전용 | 섬진교 방면 |
섬진주차장 | 대형버스 전용 | 남도대교 방면 |
🚌 무료 셔틀버스 운행 정보
평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45인승 버스가 10분 간격으로 둔치주차장과 매화축제장을 오가요. 주말에는 둔치주차장(1구간)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, 소둔치주차장(2구간)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행돼요.
구간 | 운행일 | 운행시간 |
|---|---|---|
1구간 (둔치주차장↔축제장) | 매일 | 06:00-17:30 |
2구간 (소둔치주차장↔축제장) | 주말만 | 07:00-16:00 |
🚌 도심권 유료 셔틀버스 (주말 한정)
주말에는 중마동 관광안내소와 매화축제장을 오가는 도심권 셔틀버스를 왕복 5,000원에 이용할 수 있어요. 중마동 출발은 오전 8시-오후 3시, 축제장 출발은 낮 12시-오후 6시 30분까지 각각 8회 운영돼요. 예약 오픈 시점은 광양시 관광과(061-797-2721)에 문의하시면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.
🌿 주요 체험 프로그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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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축제 주제는 "매화, 사계절 꺼지지 않는 빛 속에서 피어나다"로,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요.
구분 | 주요 프로그램 |
|---|---|
기획행사 | 한국관광100선 탐방 이벤트, 매돌이랜드 체험존, 매돌이 굿즈샵 |
체험행사 | 매실 하이볼 체험, 매화 목공 체험, 매실 힐링 테라피, 봄날 러브레터 쓰기, 매화길 만보 걷기 |
공연행사 | 광양시립예술단(국악단·합창단) 공연, 매화꽃 버스킹, 우리동네 콘서트 |
야간행사 | 섬진강 별빛 스카이 야간 개장 |
연계행사 | 섬진강 열기구 체험, 요트 체험, 코리아둘레길 걷기 |
개인적으로는 매실 하이볼 체험이 눈에 띄어요. 섬진강 뷰에 매화향 가득한 공간에서 직접 만든 하이볼 한 잔이라면 봄 분위기 제대로 낼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? 낮에 꽃 구경하고 야간 개장까지 챙기면 하루를 꽤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.
📍 주요 포토존 & 관람 동선
매표소를 지나 올라가면 검표소에서부터 본격적인 매화 언덕이 시작돼요. 갈림길에서는 매화문화관, 전망대, 작은 광장 방향으로 동선이 나뉘는데, 전망대에서는 섬진강과 지리산 자락, 매화밭이 한 화면에 담겨 많은 방문객이 오래 머무는 곳이에요.
포토존으로 특히 인기 있는 곳은 청매실농원 입구 일대,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본 섬진강 풍경, 대숲길과 초가집이 어우러진 아래쪽 구간이에요. 사진이 잘 나오려면 매화의 연한 색감에 맞게 진한 색 계열 옷을 입고 가는 게 포인트예요. 하얀 꽃밭에서 아이보리나 베이지 옷을 입으면 배경에 묻혀 버리더라고요!
🏨 주변 숙소 추천
매화축제 기간에는 숙소 예약이 굉장히 빠르게 마감돼요. 특히 주말 숙소는 2-3주 전에도 이미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으니 3월 초·중순 일정이라면 지금 당장 예약해두시는 게 좋아요.
숙소 유형 | 위치 | 특징 |
|---|---|---|
매화마을 인근 펜션 | 다압면 일대 | 축제장 도보 접근 가능 |
광양읍 내 호텔·모텔 | 광양시내 | 자차로 30분 내외 |
하동·구례 숙소 | 인근 시군 | 구례 산수유축제와 연계 가능 |
1박 2일 일정이라면 광양에서 하루 자고 다음 날 차로 40분 거리인 구례 산수유축제까지 묶어 보는 코스를 추천해요. 두 축제 모두 봄꽃 절정 시즌이 비슷하게 겹쳐서 봄 여행 패키지로 딱이에요.
🚌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
교통 체증이 걱정된다면 광양터미널, 중마터미널, 순천역, 순천터미널, 하동터미널, 광주 유스퀘어 등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요. 광양터미널 옆 노인복지관과 중마터미널에서는 15번 버스를 이용해 신원로터리에서 하차한 뒤 무료 셔틀버스를 타면 돼요.
출발지 | 이용 방법 |
|---|---|
순천역 | 77번 버스 이용 |
하동터미널 | 18번·35번 버스 이용 |
광주 유스퀘어 | 고속버스(평일 9·10시 / 주말 11시 증편) |
광양터미널·중마터미널 | 15번 버스 → 신원로터리 하차 → 무료 셔틀 환승 |
✅ 방문 전 꼭 확인할 꿀팁
매화 개화 시기는 해마다 기온에 따라 달라지는데, 최근 몇 년 기준으로는 축제 중반 이후에 절정인 경우가 많았어요. 방문 전에 실시간 개화 소식을 꼭 확인하는 게 좋고, 주말보다는 평일 오전에 가면 훨씬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.
개화율 실시간 확인: 광양시 공식 홈페이지(gwangyang.go.kr/tour)
주말 방문 시 오전 8시 이전 도착 권장
상품권 사용처는 노점상 제외이므로 부스 이용 시 활용
보행이 많으니 편한 운동화 필수
진한 색 의상이 사진에 더 유리
🔭 끝으로
매화는 봄꽃 중에서도 가장 먼저 피어나는 꽃이에요. 아직 차가운 기운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3월에 흰 꽃망울을 터뜨리는 게, 어떤 꽃보다 더 강하고 따뜻하게 봄을 알리는 것 같아요. 제25회를 맞이한 광양 매화축제, 올봄 첫 나들이로 섬진강 매화 향기 속에서 따뜻하고 설레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. 🌸